"세상의 변화에는 늘 공익활동가가 있습니다."
공익활동가의 활동 가치와 사회적 성과를 널리 알리며, 활동가의 사회적 인정 및 제도적 안착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 지리산이음,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사단법인 시민이 공동주최한 '2024 공익활동가 주간'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심포지엄 ▲공익활동가 응원캠페인 ▲인터뷰 ▲포럼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7월 1일에는 국회의원관 제8간담회실에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시민사회와 22대 국회의 공동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 시민사회가 이룬 성과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신진욱(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정란아(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이승훈(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류홍번(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기조발제와 발표를 진행하며 ▲박동순(한국YWCA연합회 후원회 국장) ▲노영권(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대표) ▲하재찬(한국사회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 ▲송재봉(국회의원)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익활동가에게 응원과 연대의 마음을 담아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공익활동가를 위한 식탁: 공탁’ 캠페인도 열린다. 공탁 캠페인은 행사 첫날부터 10일까지 7개 지역(서울, 천안, 대전, 충북, 광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되는 △함께 만드는 공탁과 공익활동가와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하는 △내가 만드는 공탁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활동가를 만나 직접 이야기 듣는 '인터뷰' 자리도 마련된다. 인터뷰는 공익활동가 주간에 사전에 모집된 인터뷰어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7월 17일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지역활동가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활동가 포럼'이 함께 열린다. 포럼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4 공익활동가 주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익활동가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