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이 사회문제 해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Sunny Scholar' 대학생 활동가를 모집한다.
'Sunny Scholar'는 행복나눔재단의 대표 청년인재 육성사업으로, 대학생들이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의 단계'를 넘어 직접 사회문제 해결책을 만드는 '주체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밀도 높은 과정으로 기획했으며 총 8개월 동안 운영한다.
무엇보다 당사자와 해결책의 거리를 좁히는 '실질적인 개입 지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고안 및 검증함으로써 하나의 문제에 대한 총괄적인 연구 기록 보고서를 만들어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unny Scholar는 처음 도입한 2022년부터 '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대상 수상 등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에도 총 6개 팀이 고안한 6개의 사회 문제 해결책으로 사회 변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6개 팀 중 'F5'는 발달장애 아동의 도전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해당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아동 부모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해결책이 없는 상황을 '개입 지점'으로 설정한 뒤 문제 해결에 나선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후속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Sunny Scholar 참가 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4주간이다. 지원 방법, 활동 기간 및 자세한 커리큘럼은 Sunny 공식 누리집 내 프로그램별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활한 참여 및 활동을 위해 휴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총 2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별 최대 250만 원의 개발비 및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프로젝트 팀에는 후속 활동을 연계 지원한다.
Sunny Scholar 담당자인 조신화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Sunny Scholar는 8개월 동안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현장에 적용하는 모든 과정을 연구 보고서 형태로 제작해 해당 보고서가 거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과정을 책임감 있게 끝까지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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