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추진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 '반짝장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반짝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10곳이 명절상품을 준비해 참여했다. 세종시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한 오프라인 매장과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 '따사누리'로 판매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로 당일 상품이 조기소진됐고, 총 1639만 3천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결과다.
창업진흥원이 공공기관과 협업해 ESG 특강에 연계 운영한 반짝장터는 공공기관의 가치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기부행사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사회적기업 (주)카카오파이브와 공동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부에 지역 생산품을 기부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이번 특판전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공공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와의 유기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해가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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