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기관(NPOㆍNon-Profit Organization)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19 NPO 파트너 페어'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NPO 파트너 페어(NPO 지원·산업박람회)는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민간재단, 투자기관 등 NPO를 지원하는 조직과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홍보·마케팅, IT, 식음료 등 NPO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부스로 입점하는 박람회다.
NPO의 장기적,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지원·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 NPO 파트너 페어는 올해 3회 째로, 2017년 55개 부스, 2018년 77개 부스, 그리고 올해는 94개 부스로 확장됐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치를 증명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박람회 현장에서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 및 기관과 NPO 담당자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브릿지 콘서트와 공동주최 세미나, 워크숍, 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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