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은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3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3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가 포럼은 2026년 3월 전국 시행될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돌봄 현장 일선 현장 전문가들의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단장의 발표 후,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은희 팀장이 지역의 우수사례인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현장 수용도 높은 통합돌봄 구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유주헌 원장 직무대리는 "중앙과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문기관으로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정책에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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