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셜벤처허브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소셜벤처허브 1층 이벤트홀에서 '2025 소셜벤처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소셜벤처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부터 기업진단과 맞춤형 IR 컨설팅,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사업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혁신상은 돌봄드림 ▲포용상은 헤세드릿지 ▲성장상은 고고에프앤디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수상 기업들은 독창적 사업 모델과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자와 현장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소셜벤처 및 일반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했으며 IR 피칭 외에도 전시홍보관, 투자자 1:1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인 연결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아주IB투자, 엠와이소셜컴퍼니, 스파크랩, 위벤처스 유한회사 등 주요 투자기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석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서영우 센터장은 "올해 IR 데모데이는 소셜벤처의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소셜벤처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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