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층에게 미래 변화를 주도할 신산업 분야의 일경험을 제공하고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 인원은 600명이며, ▲온라인콘텐츠(105개 기업, 315명) ▲제로웨스트(55개 기업, 120명) ▲소셜벤처(60개 기업, 165명) 등 3개 분야, 총 220개 참여기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39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참여할 경우 근로소득 발생으로 수급자 지위를 상실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주민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 또한. 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재양성사업 교육수료자가 AI온라인콘텐츠 분야에 신청할 경우 서류심사에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몽땅정보통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월 최대 246만 원(세전)이 지급된다. 업무내용은 기업별, 분야별로 다르므로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