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마리협동조합과 그룹 비투비가 협업한 팝업스토어 '비투비 X 삐 프렌즈 팝업 '프레셔리: 런드리 랩(BTOB X B'BE FRIENDS POP-UP 'Freshory: Laundry Lab')'의 홍보물. 
▲ 꽃마리협동조합과 그룹 비투비가 협업한 팝업스토어 '비투비 X 삐 프렌즈 팝업 '프레셔리: 런드리 랩(BTOB X B'BE FRIENDS POP-UP 'Freshory: Laundry Lab')'의 홍보물. 

제주 여성 사회적기업 꽃마리협동조합(이하 꽃마리)이 남성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연다. 

비투비 멤버(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가 여는 팝업스토어 '비투비 X 삐 프렌즈 팝업 '프레셔리: 런드리 랩(BTOB X B'BE FRIENDS POP-UP 'Freshory: Laundry Lab')'에선 이번 협업으로 특별 제작된 다양한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비투비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꽃마리는 제주 친환경 허브를 원료로 천연비누와 화장품, 세제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플라스틱 프로, 제로웨이스트, 용기 재사용, 벌크 제품 등 친환경제품을 제조하면서 제주 지역 여성들의 자립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꽃마리는 이번 팝업스토어 수익금 일부를 꽃마리 과탄산소다 세탁비누로, 제주 지역 제로웨이스트 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의 소락 유기농 면 생리대와 함께 여성 청소년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캐릭터 상품 판매를 넘어 지속가능한 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