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주제가 있는 대화 '암 환우의 치유를 돕는 사람들' 홍보물. ⓒ라이프인
▲ 2월 주제가 있는 대화 '암 환우의 치유를 돕는 사람들' 홍보물. ⓒ라이프인

라이프인의 열린 강좌 '주제가 있는 대화'가 열여덟 번째 회차를 맞이했다. 오는 19일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되는 '암 환우의 치유를 돕는 사람들'에는 배연민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 파트장이 자리한다.

현재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은 암 치료 전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의 건강 증진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1:1 상담 서비스(▲재정 지원 ▲심리사회적 ▲퇴원계획 ▲장기이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는 물론 질병 예방, 지역사회 적응과 복귀를 돕는 서비스를 주로 이루고 있다.

이번 대화에서는 의료사회복지팀의 사회복지서비스 활동에 대해 살펴보며, 암 환우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와 그 의미에 대해 한층 더 심도 있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대화를 진행하는 김찬호 라이프인 이사장은 "암 진단과 치료 후 일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의료사회복지팀의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일어나는 변화는 무엇인지, 그것이 우리 삶과 사회에 던지는 메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라고 대화의 취지를 밝혔다.

주제가 있는 대화는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30분 전까지 구글폼 링크(클릭)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