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GCS THE 포럼' 홍보물. ⓒ가천대학교
▲ 제7회 'GCS THE 포럼' 홍보물. ⓒ가천대학교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25일 가천대 AI공학관에서 제7회 'GCS THE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스타트업의 사회적 변혁: 협력적 진화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청년 창업가와 청년 스타트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위기 ▲환경문제 ▲식량·물·에너지 부족 ▲자연재해 ▲AI 이슈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지식과 의견을 공유한다.

포럼은 장대익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슈토크 △창업가토크 △오픈토크 총 3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이슈토크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은?'을 주제로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을 비롯한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김정빈 수퍼빈 대표가 국내 사회문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2부 창업가토크에서는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아동결식) ▲이윤지 소브먼트 대표(폐기물 처리) ▲이승우 119레오 대표(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장준표 포페런츠 대표(시니어 케어) ▲염혜인 마감히어로(지역식품 정보 공유)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사회문제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 오픈토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적 변환,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에 대해 홍원준 가천코코네스쿨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본부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재단 사무총장 △정원식 D3쥬빌리파트너스 투자심사역과 1, 2부 초청 연사들이 참여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청년 창업가, 소셜벤처 창업가 등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얼라이언스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달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연장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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