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25일 공도 만정리유적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안성시 사회적경제 통통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창업팀 ▲공정무역협의회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빈부격차, 돌봄,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행사부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체험 ▲판매 부스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칠보체험과 △미술체험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수제 빵과 쿠키 △반려동물 의류제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 ▲공연(마술, 댄스, 음악)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이벤트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성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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