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안금융포럼 기획단은 공동체금융 및 대안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스테이션 사람 사람홀(은평구 소재)에서 '2024 대안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금융소외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사회적금융연구원 문진수 원장의 기조발제('공동체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 발전 가능성')를 시작으로 ▲청년연대은행 토닥(청년) ▲공동체은행 빈고(커먼즈) ▲마포공동체경제 모아(마을공동체) ▲천안사회경제연대 천사금고(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에서 진행되는 공동체금융의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와 함께하는 상상서킷의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공동체금융과 OO(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사회주택, 청년, 청년공동체금융 응원 등 6개 분야)이 마주 보면 달라질 변화'에 대해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공동체금융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동체금융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최근 활동의 전환을 맞이한 '청녀연대은행 토닥'이다.
특별행사로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KU시네마테크에서 토닥 후원을 위한 토닥 다큐상영회와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024 대안금융포럼 신청방법은 간편신청 QR코드 및 링크주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24 대안금융포럼 기획단은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공동체은행빈고,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구청년연대은행디딤, 마포공동체경제모아, 밀양소통협력센터, 천안사회경제연대, 청년미래은행, 청년신협추진위원회, 청년연대 은행토닥, 터무늬있는집, 한살림연대기금, 희년함께 등 총 13개 단체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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