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탄소배출 저감활동에 참여한 경기도민에게 금전적 리워드를 지원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경기도 내 탄소저감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활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금전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플랫폼을 구축하여 하반기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사업기획 및 운영 총괄 ▲도민참여 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 ▲대외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도민참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회소득 리워드 지급 및 정산 등을 수행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체계적 추진을 도모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경기도민의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참여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체계적 협업을 통해 경기도민들이 탄소저감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하반기에는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립두배통장' 참가자 모집
- "돌봄 틈새 없도록"…광명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 29일부터 시행
- 경기도, 도민 위해 '사회적경제 정책 사용설명서' 핸드북 발간
-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 등 토지분야 86개 과제 추진
- 경기도의 착한소비, '착착착'에 참여할 사회적기업 모집합니다!
- 비커넥트랩, 로컬 라이프 워크숍 '아웃바운더 1기 성장공유회' 성료
-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확산 위해 '찾아가는 기업 RE100 간담회' 개최
- 경기도 사회적경제매장 031#(공삼일샵), 시흥에서 시작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자 8일부터 모집
- 경기도주식회사, '사회적가치생산품 추석 기획전' 6일부터 롯데아울렛 광교점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