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동조합 분야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진흥원과 협동조합 관계자 모임이 정례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자"라고 제안했다.
지난 9일 제4회 사회적경제박람회 학술행사 '협동경제개발 사례발표회'에서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우리들의 문제,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를 소통의 정례화를 통한 책임있는 관계를 통해 풀어나가 보자"라며 "오늘 논의를 계기로 협동조합 관계자와의 만남이 월 1회 또는 격월 1회 정도 정례적인 모임을 하면 좋겠고, 목적의 만남이 아닌 가볍게 현장의 이야기들을 이야기하며 함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협동조합협의회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주)인스케어코어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동조합 당사자들이 모여 '자조와 협력으로 더 큰 협동의 경제'를 만들어가는 지역 및 업종별 사례를 공유하며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협동조합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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