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자원순환 회수로봇과 함께하는 분리배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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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자원순환 회수로봇과 함께하는 분리배출 시범 운영
  • 2022.06.07 10:26
  • by 임수정 인턴기자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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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인회수기를 이용한 분리배출 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주민 주도의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회수로봇이다. 구는 지난해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 및 선정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 수퍼빈으로부터 이를 도입했다.

시범 설치 운영하는 무인회수기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스마트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다. 구는 동 주민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치 수요를 파악해 자원순환 교육효과가 높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했다.

무인회수기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계 화면에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한 사람이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수거된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참여한 주민이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 모을 경우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 환급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핸드폰 앱을 통해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이러한 과정은 자원을 순화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서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 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외에도 ▲영등포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영재지원단(영등포 재활용 실천지원단) ▲재활용품 민간 회수기관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공공기관 다회용컵 공유사업 등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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