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 자원봉사센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 자원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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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 자원봉사센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 자원봉사 운영
  • 2022.04.22 17:25
  • by 임수정 인턴기자
▲ 강서구 화곡4동 캠프에서 분리배출 챌린지를 통해 모은 투명 플라스틱.
▲ 강서구 화곡4동 캠프에서 분리배출 챌린지를 통해 모은 투명 플라스틱.

코로나19 이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부터 자연을 보호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기간에도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실천들이 시도됐다.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쓰레기 문제와 관련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27개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 계단 이용, 플로깅, 전기 절약, 채식, 일회용품 프리 챌린지(Free Challenge)를 실시했다. 당시 42명의 시민이 50일 동안 일회용품 프리 챌린지에 참여해 플라스틱 컵 946개, 빨대 883개, 나무젓가락 624개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33kg의 탄소를 줄였다. 48명의 시민은 2개월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투명 페트병만 모아 라벨을 분리하고 세척하여 분리배출 하는 활동을 통해 90.3kg의 탄소를 줄였다, 지난해 활동으로 총 42,183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이는 소나무 7,67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올해도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문제와 관련한 활동을 이어간다.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참여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 실천을 지속하고, 나아가 캠페인을 주변으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다음과 같다.

음식을 포장하거나 장을 볼 때 다회용기를 사용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활동이 있다. 활동에 참여하거나 인증을 통해 캠페인이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다.

재사용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을 따로 모아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처리업체로 보내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있다.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뚜껑이나 폐현수막 등은 새로운 제품으로 업사이클링 된다.

플로깅은 공원, 하천, 산, 바다 등에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담배꽁초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땅이나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생태계를 오염시킨다. 때문에 플로깅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넘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효과가 있다.
 

▲ '다함께 줍자, 서울 한 바퀴'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 '다함께 줍자, 서울 한 바퀴'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다 함께 줍자, 서울 한 바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여의도, 반포, 뚝섬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운영 중이며 약 1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45개 자원봉사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소, 시간, 활동을 다양화했다.

'다 함께 줍자, 서울 한 바퀴' 플로깅에 참여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씨는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뜻이 맞는 외국인들과 함께 Volunteer Korea라는 단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는 이런 활동으로 환경을 살릴 수 있겠냐고 말할 수 있지만, 나의 활동이 다른 사람의 시작이 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모여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누구나 관심사에 따라 개인, 단체, 가족 단위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 정보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거나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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