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지원 단체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500만~3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2024년 1월 5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며, 지원분야는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이다.
신청 희망 단체는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 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2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 예산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나 2023년 경기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에 제안사업으로 채택된 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경기도 공익활동 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영상 시청으로 진행된다. 지원절차, 구비서류, 선정절차와 사업신청서 작성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강화와 협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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