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노동자 건강권 포럼'이 오는 1월26일(금)~27(토)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일과건강이 주최한다. 이 포럼에는 일터 안전 등 우리 사회 노동 안전 이슈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활동가, 시민들이 참여해왔다. 올해 포럼 슬로건은 '노동안전보건 부정의에 응답하라!'이다.
주최 측은 "소년 문송면의 수은중독 사망과 원진레이온 노동자 이황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집단 사망에 대한 투쟁이 시작된 지 30년이 되는 올해, 갈수록 양극화되는 노동자들의 안전보건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 앞으로의 의제를 설정하기 위한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0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주제로 한 여는 세션과 노동자 안전보건의 양극화를 주제로 한 토론인 전체세션, 이주노동자와 산재판례 세션, 청소노동자와 과로사 세션, 소방노동자와 정신건강 치유 세션, 직장갑질과 건강진단 세션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 49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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