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포토뉴스]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은 '미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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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포토뉴스]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은 '미세'하지 않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버려진 플라스틱과 의류를 활용한 '플라스틱 패션쇼' 진행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C)를 앞두고 의미 있는 행보 선보여
  • 2024.04.30 15:00
  • by 조은교 기자
▲활동가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버려진 플라스틱 병과 뚜껑을 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인
▲활동가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버려진 플라스틱 병과 뚜껑을 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인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자연보호자들이 연대하고 움직이는 4월 22일 '지구의 날'. 올해는 지구를 위한 어떤 활동이 펼쳐졌을까?

(사)소비자기후행동, 서울iN아이쿱생협, 라이프케어서울의료사협이 공동 주관한 '플라스틱 지구, 이제 안녕' 캠페인이 지난 22일 남산공원백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버려진 플라스틱과 의류를 활용한 패션쇼로, 플라스틱 오염이 우리의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활동가들은 기후위기의 주범, 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치 있는 의상들을 선보이며 ▲일회용 플라스틱 OUT ▲미세플라스틱 저감과 관리 ▲의류 폐기물 줄이기를 주장했다. 또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앞두고 △구속력 있는 협약 △플라스틱 감량을 위한 전 주기적 접근이 절실한 때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3일에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4차 정부 간 협상 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INC)가 열렸으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마지막 협상 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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