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인이 주최하는 '사(社)심가득한 대화'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社)심가득한 대화'는 2024년 라이프인 연중 기획인 '사(社)심가득'을 반영하면서 김찬호 라이프인 이사장(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 사회학자)이 진행하는 온라인 토크프로그램이다.
'사(社)심가득'은 온 사회가 마음을 모아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회 구성원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돌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돌봄의 현안 파악 및 문제 진단, 해결책 모색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심가득한 대화 주제는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돌봄이 필요한 사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는 어떻게 살아가는가?'로 조기현 돌봄청년 커뮤니티 n인분 대표, 돌봄청년 강하라 씨가 참여한다.
돌봄청년 당사자 두 명과 함께 돌봄청년이 처한 현실과 돌봄에 따르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그 난관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인식과 정책적 지원은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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