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재단, 괴산군 취약계층에 유기농쌀, 우리밀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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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재단, 괴산군 취약계층에 유기농쌀, 우리밀 라면 전달
  • 2020.01.03 12:18
  • by 송소연 기자
▲ 씨앗재단은 12월 30일 괴산군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우리밀라면을 전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하 씨앗재단)은 연말을 맞아 12월 30일 괴산군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총 2천만 원 상당의 자연드림유기농백미(8㎏) 500포대와 우리밀라면 6,000여 개를 전달했다. 씨앗재단은 12월 26일에도 구례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에도 총 2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우리밀 라면을 전달한 바 있다.

씨앗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괴산, 구례, 단양 등 지역에 약 3억원 가량의 현물을 지원해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산지와 계약재배한 쌀로 유기합성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 유기농 쌀과 건강한 우리밀로 만든 컵라면으로 괴산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씨앗재단의 오미예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쿱생협 30만 조합원들과 씨앗재단 후원자들의 기부 등으로 조성된 나눔사업 기금의 일부로 지원되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꾸준한 노력과 진심이 지역사회에 닿아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앗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균형발전을 위해 이번 괴산군 취약계층 후원 외에도 지역인재육성사업 및 강원산불피해, 강화도 재활시설화재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사회적경제 분야 지원, 저개발국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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