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강동구가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새활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재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구는 이곳을 정식으로 개관하기 전 다양한 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올 9월에는 새로운 교육 내용을 추가해 주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9월에 열릴 업사이클 교육은 ▲종이로 '도어벨 오너먼트' 만들기 ▲자투리 종이로 '메모꽂이' 만들기 ▲폐지로 '나만의 새활용 노트' 만들기 ▲폐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멜팅폴리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며 9월 13일과 18일, 20일에 걸쳐 3일간 1회성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프로그램당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링크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0월에는 더 새로워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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