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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공정무역으로 지역사회 함께 한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25일 진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LH본사 운동장에서 개최된 '2019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내 대학교 중에서는 처음으로 '공정무역 실천 학교' 추진을 선언했다. 
 


경남과기대는 지속가능한 운동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공정무역 대학 추진 선언문을 건축학과 한예은 학생이 낭독했다. 선언의 주요 내용은 ▲공정무역 지지 ▲공정무역운영위원회 구성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등이다.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대학이 공정무역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지역의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기여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며 "대학의 시설과 콘텐츠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공정무역이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지역의 다른 학교, 시민단체과 사회적경제조직 함께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참여하는 학생들도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원근(경제학과 교수) USR센터 센터장은 "이번 학기부터 개설된 '글로벌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수강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콜롬비아와 필리핀으로 공정무역 연수도 계획 중"이라며 "공정무역마을운동의 '메신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는 공정무역 실천 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공정무역운영위원회의를 구성 중이고, 교내 편의점에 공정무역 매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회의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고, 다음 학기에는 학생 휴게실에 공정무역 커피 머신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과기대 USR센터는 대학사회책임 교육, 지역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지역청년십 펀드, 사회봉사 등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컬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국제개발협력, 사회적경제와 국제개발협력 등의 교과목과 진주시 공정무역 시민양성 과정 등의 비교과를 혼합하여 개설하고 있다.

송소연 기자  sysong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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