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하 노무현재단)은 지난 1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하승창 노무현시민센터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하승창 상임이사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 시민운동가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이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문재인 정부에서 사회혁신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또한 올해 1월 노무현시민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아 노무현시민학교와 노무현리더십학교를 이끌었고, '알릴레오북스', '우리도 말할레오' 등 미디어사업과 <2023 민주주의랩 컨퍼런스>,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으로 노무현시민센터가 시민 민주주의 및 시민사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써왔다.
하승창 상임이사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란 노무현 대통령의 유훈이 지금처럼 절실한 때가 없다"라며 "노무현재단 15년의 성과를 토대로 재단 회원들과 함께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가 한걸음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승창 상임이사는 2024년 1월 1일 취임한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