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20~24일 '마포리 오일장' 개최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이하 센터)는 6월 20일부터 6월 24까지 '나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리사이클과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포구 사회적경제 이벤트 '마포리 오일장'을 개최한다.

'마포리 오일장'에서는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기 방법을 SNS에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Zero Waste Challenge), 재활용되지 않는 쓰레기를 모으는 자원순환에 참여하기(Recycling), 모두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하기(Buy Social), 멸종위기 동물 컬러링북 색칠하며 모든 생명 존중하기(Save the Earth), 마포 사회적경제 학교 즐기기(One Day Class)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섯 곳의 프로그램을 모두 참여하고 도장을 모아오면 행사 마지막 날(6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림두레생협(대흥역점)에서 뽑기로 교환해 다양한 친환경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포리 오일장' 주간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험 콘텐츠를 '마포 사회적경제학교'에서 만날 수 있다. 마포 사회적경제학교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반려 식물 분갈이 체험하고 식물 관리 방법을 익히는 <우리집 가드닝>, 좋은 쌀로, 맛있는 밥 짓기를 체험하는 <오늘 하루, 쌀 큐레이터>, 패스트패션의 자투리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로 탄생하는 두잇(Do it)인형 만들기>, 공정무역과 핸드드립 커피를 실습하는 <오늘 하루, 바리스타> 등 놀며 쉬며 일하는 만 가지의 삶의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세한 정보는 울림두레생협, 지구샵, 알맹상점, 카페서로, 모두의 놀이터 등 '이벤트 공간'이나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라며 "많은 분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