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2022년 #움직이는 소나무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움직이는 소나무 캠페인'은 승용차 대신 녹색교통 수단(걷기, 자전거,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움직이는 소나무 캠페인'을 통해 50일간 1064명의 시민이 2t(톤)이 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올해도 캠페인을 통한 탄소 및 미세먼지 등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녹색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누구나 녹색교통운동 홈페이지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녹색 교통수단 이용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녹색 교통수단 이용 인증을 통해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걷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참가자는 1일 합산 5km 이상 이용기록이 나타난 화면을 캡쳐해 인증한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참가자는 지도 앱에서 이동거리를 검색 후 캡쳐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진(카드 태크, 앉아있는 사진, 실내 시설물 등)으로 인증한다.
온실가스 감축량이 많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먼저 녹색 교통수단 이용을 30일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제로웨이스트 상품권이 최대 3회 제공된다. 그리고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감축한 사람(상위 5명) ▲감축기록을 자신의 SNS에 100일 이상 인증한 사람(상위 5명) ▲각 교통수단별 이용횟수가 가장 많은 사람(각 1명) ▲캠페인에 친구 초대가 가장 많은 사람(상위 5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제공한다.
녹색교통운동 담당자는 "환경을 위한 실천을 고민하고 있다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쉽고 확실한 방법인 '#움직이는 소나무'로 첫발을 떼보자"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교통운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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