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솔루션 미디어(Social Solution Media) '라이프인'이 네이버·카카오 포털제휴에 통과했다. 이로써 라이프인에 게재되는 기사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25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뉴스컨텐츠' 1곳, '뉴스스탠드' 4곳 그리고 라이프인을 포함한 23곳을 '뉴스검색 제휴' 매체로 통과시켰다. 이번 2021년 하반기 뉴스검색 제휴에 지원한 매체는 총 295개(네이버 250개, 카카오 181개, 중복 136개)곳으로 통과률은 7.8%였다.

뉴스검색 제휴는 검색결과에서 아웃링크(out-link) 방식으로 포털에 제공하는 형태의 뉴스 서비스 제휴이며, 뉴스 검색 제휴 매체로 등록 후 6개월이 지나면 언론사 웹사이트의 첫 페이지와 동일한 뉴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뉴스스탠드', 기사를 인링크(in-link)으로 제공하는 '뉴스컨텐츠' 제휴가 가능하다.

라이프인은 2017년 창간된 이후 영리 광고 없이 후원독자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비영리언론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문제의 대안을 개발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올해 라이프인은 '전환'을 필두로 우리 사회에 솔루션이 필요한 네 가지 분야 ▲사회혁신 ▲기후위기 ▲지역문제 ▲청년문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넘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과 ESG,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끌며,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