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숲과나눔에서 기후와 생물다양성 분야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민사회 환경 분야 중견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풀꽃아카데미'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 GBM)'를 도구로 사용하여, 사례발표와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풀꽃아카데미 3기는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영월 에코빌리지에서 진행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의 강연 '과학에 기반한 환경운동'과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의 이해 ▲한국의 훼손지 복원 방안 ▲기후조치가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저감 방안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업의 책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확대를 통한 주민 상생 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활동가들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기후‧생물다양성 분야 상근 활동가 중 단체와 지역, 연차를 고려하여 선발하며, 전체 일정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활동가를 우선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고 숲과나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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