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제품이 현대홈쇼핑 온라인 스토어 'Hmall'에 입점한다.
사회적경제 특화사업의 모델인 강동구 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중심 가죽패션의 창업과 업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서 육성된 사회적기업 '서울가죽소년단', 예비사회적기업 '크래프터유니온', '119레오', '핀업스토리 그리고 '이은', '발로', '에스트라노' 등 총 7개 입주기업의 제품이 온라인 스토어로 활로를 넓혔다.
구는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온라인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강동구 관내 기업인 현대홈쇼핑은 상품 촬영 진행과 패션 브랜드 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업체들은 현대 홈쇼핑 온라인 스토어 'Hmall' 입점뿐 아니라 '독차지 행사'(이하 차별화된 기획전으로 타 종합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와 '쇼핑라이브'에 참여해 차별화된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오프라인 가죽 패션시장의 제품이 관내 대기업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우리 구의 사회적기업이 더욱 경쟁력이 강화되어 사회적 혁신 모델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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