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복합문화공간 엔젤공방허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엔젤공방 대표작가 전시회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 기념행사가 18일 진행된다.
성안로에 자리 잡은 엔젤공방허브센터(연면적 796.40㎡)는 지하에는 다목적실‧랩실‧소회의실이, 지상 1층은 엔젤공방 및 사회적경제 홍보·전시존이, 지상 2층은 엔젤공방 공동 교육·체험장‧1인 작업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센터는 지난해 5월 14일 개소한 이래 엔젤공방을 성장, 발전시키는 허브 역할과 엔젤공방거리가 사회적경제 거리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맡아왔다.
엔젤공방은 강동구가 2016년부터 성내동 도서관과 통학로 주변의 변종업소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공방을 입점 시켜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경제 방식의 일자리를 창출한 강동구의 대표 사업이다. 인형, 커피‧목공예품‧케이크‧향초 등 매력 넘치는 25개 업종의 공방이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성안로를 걷고 싶은 문화거리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엔젤공방거리가 있는 성안로는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지역 상권 분위기도 활기가 더해졌다. 그 구심점에 있는 엔젤공방허브센터가 어느덧 1년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공방 특화 문화거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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