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와 강동농협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켓인 강동어울장 개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이 7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휴가철인 7월 29일, 8월 5일 제외)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에서 열린다.
9월에는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4곳 안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판매대를 조성해 기업에 상설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협력과 연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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