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영상 애로를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 기금융자 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속한 신용보증 상담과 처리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과 협의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1년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총 융자규모는 1억 원이며,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다. 연 0.9% 초저금리로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신청은 기금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에 고시된 '2021년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지원 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루빨리 경영난이 해소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 기반이 튼튼해져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 등 긍정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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