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달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이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 포지션에 따른 경기도 권역의 협동조합 지원 방향'을 주제로 하며, 도내 협동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가 및 도의원·공무원 등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함께 공동 소유하고, 1인 1표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연대조직이다. 도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도내에는 2953개의 (사회적)협동조합이 등록돼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되는 정책방안에 대해서는 경기도권역의 협동조합이 자생할 수 있는 지원방법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동조합 이해교육 및 경영교육과 설립 밀착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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