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성동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 도시재생 축제는 성동구의 5개의 재생지역의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협업해 각 재생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주민축제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열리는 '마장의 휴일'을 시작으로 19일 답십리역 6번 출구 일대에서 열리는 '장한평 도시재생 축제', 19일과 20일 서울숲에서 개최하는 '꽃길만 걸어요' 축제를 거쳐 11월 9일 '송정 단풍축제'로 한달 간의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총 7개 구역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을 가지고 있는 자치구로 재생지역 주민 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사업 에 대한 적극적은 홍보를 통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도시재생 축제의 달'을 기획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재생 축제가 성동구 주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에게도 도시재생으로 인해 변화된 성동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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