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구직청년에게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영역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난 22일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정보를 구직청년에게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송파구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달 10일자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심리상담교육연구소해듦(주)',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해 30개가 있다. 또 (사회적)협동조합은 200여개 등이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정보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플랫폼을 통해서 청년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연계한 일자리를 직접 인터뷰해 구직청년에게 상세한 구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정보 제공처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온라인플랫폼(http://seouljobs.net/)이다. 다음달 9일까지 2019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상반기 내일취재단 활동을 하고 싶은 청년을 모집한다.
한편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서울형 청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사무를 위탁 받아 기존 청년고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역량강화, 진로모색 등 간접적인 구직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형성, 지역과 현장 연계 등 사회참여 활동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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