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은 오늘 27일 진행되는 양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공동사업 발굴, 그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통/판로,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등 세부 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작년 개최된 '전국공동소싱박람회'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대형유통사 상품기획자 및 KOTRA 해외수출전문위원 판로상담을 매칭을 지원했다.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상담결과를 토대로 상품개선이 필요한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의 협업모델을 발굴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인큐베이팅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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