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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의 날을 즐기는 5가지 방법

공정무역을 통해 전 세계의 소규모 농부들과 지역공동체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WFTO(세계공정무역기구, World Fair Trade Organization)는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공정무역의 날로 정해 기념하는데, 올해는 5월 12일 토요일이다. 공정무역과 함께 공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세계의 농부들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 축제 즐기기 한국공정무역협의회(KFTO, Korea Fair Trade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 축제는 ‘국내외 농부들의 화합과 연대의 시장’을 주제로 개최된다. 공정무역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워크숍, 공정무역 장터, 문화공연, 공정무역 단체의 다채로 운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는 도시농부 장터로 유명한 마르쉐@와 함께 2일 동안(12일~13일) 진행한다. 12일 신촌 연세로 공정무역 축제에는 공정무역 단체와 동아리 부스들과 작은 마르쉐@가 열리고, 13일 혜화 마로니에공원 마르쉐@에서는 공정무역 존이 만들어진다.

공정무역 생산자에게 직접 공정무역 이야기 듣기 지난해 4개 생협(대학생협, 두레생협, 한살림, 행복중심생협)이 만든 피티쿱(PTCoop,People’s Fair Trade Coop.)은 민중교역 생산자와 함께 물품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민중교역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아리엘 기데스(ATPF 재단 대표)가 필리핀 네그로스 마스코바도를 마리아 헬레니타 가멜라(돈보스코재단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 발랑곤 바나나에 관해 이야기 한다. 이번 행사는 12일(토) 12시~17시에 신촌 앨리스에서 진행되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공정무역 캠페인 노하우 배우기 아름다운커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실’을 진행해왔다. ‘공정무역교실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12일(토) 10:15~12:00에 신촌 앨리스에서 청소년, 선생님, 청소년기관,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공정무역 제품으로 공정한 식탁 차리기 어스맨은 지난해<공정한 빵파티>를 통해 공정무역 건살구와 건체리를 재료로 우리에게 친숙한 먹거리인 빵을 만들고 나누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어반팜테이블의 오너 셰프인 로이든 킴과 '일상에서 만나는 공정무역 요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행사는 17일(목) 18시 30분 서울혁신파크 내 '모두의 부엌'에서 진행되며, 공정무역 체리 샐러드 드레싱과 살구 처트니를 만들어보고 수제 베이컨 구이와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원이고 문의는 어스맨(02-6212-1257)에 하면 된다.

공정무역 마을에서 만나는 공정무역 공정무역 마을운동을 추진하는 중구에서 2일간(11일~12일) 열리는 행사를 통해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 한국사무소는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 앞 삼각공원에서 World Fairtrade Challenge2018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공정무역 캠페인에 참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동일대에서 열리는 중구 대표 축제 ‘정동야행’에서도 공정무역부스를 운영된다.

6년 전인 2012년 5월 12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 서울시는 공정무역 도시 추진을 선언했다. 다가오는 7월 서울시민과 서울시, 공정무역단체들의 노력으로 서울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정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공정무역도시로 인정받은 인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공정무역도시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http://fairtradetownskorea.org/)의 심사를 걸쳐 공정무역도시 지위를 부여받는다. 

한편, 공정무역마을 운동은 내가 소속된 커뮤니티에서 공정무역을 일상적으로 지지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 2천 개가 넘는 마을에서 참여하고 있다. 인구 천만에 도시인 공정무역 도시로 인정받게 되면 가장 큰 공정무역 도시가 된다.

송소연 기자  sysong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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