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 EBS 다큐프라임 '날씨의 시대' 출연…"기후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곳곳의 현실이 가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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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 EBS 다큐프라임 '날씨의 시대' 출연…"기후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곳곳의 현실이 가슴 아파"
인류 활동이 기후위기와 지구시스템에 끼친 영향을 일상적 날씨를 통해 조명하는 과학 대기획 3부작
인류세적 관점으로 날씨와 지구에 대해 시대적으로 고찰하는 기후과학다큐멘터리. 2월 19일, 20일, 26일 밤 9시 55분 방송
  • 2024.02.14 16:07
  • by 이진백 기자
▲ 날씨의시대 포스터. ⓒEBS
▲ 날씨의시대 포스터. ⓒEBS

배우 김민하가 19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되는 EBS 기후과학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날씨의 시대'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EBS 기후과학다큐멘터리 '날씨의 시대'는 현대인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날씨를 통해 기후와 지구시스템을 보여주는 기후과학다큐멘터리다. 총 2년의 제작 기간 동안 북극 스발바르, 브라질 아마존, 인도양 공해, 몽골 고비사막 등 총 10개국에서 촬영하며 날씨 예측을 위한 인류의 끊임없는 노력과 극한 기후의 현장을 담아냈다.

배우 김민하는 3부작 전체의 내레이션과 '민하'역을 연기했다. 1, 2부의 주인공 '민하'는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인으로 가열화로 인해 급변하는 지구의 날씨에 대해 걱정하며, 우주와 지구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 날씨의 시대 김민하 사진 모음. ⓒEBS
▲ 날씨의 시대 김민하 사진 모음. ⓒEBS

KBS2 드라마 '학교 2017', MBC '검법남녀', 영화 '봄이가도', '콜' 등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는 드라마 '파친코'로 첫 주연을 맡아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평소에도 환경과 우주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배우 김민하는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우주인의 시선으로 지구의 모습을 바라보니 새롭다"라며 "기후위기로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깝다. 많은 사람이 지구의 현실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날씨를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날씨의 시대' 3부작은 2월 19일, 20일, 26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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