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경영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에너지·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 모집한다.
한전KDN은 공모를 통해 경영개선지원 대상 7개사를 선정·지원하고, 그 가운데 성장가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3곳을 '우수기업'(K-STAR)으로 선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발된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기업에게 1500만 원 이내, 설립 3년 이상의 기업은 2000만 원 이내 무이자 대출지원을 시행하며 선발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로개척까지 함께 지원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10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서류, 현장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24일 발표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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