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0년 '경기도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공모 사업에 2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 사업으로, 시·군의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수료자 또는 수료 예정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에서는 7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에서 6개 팀이 통과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2차 심사에서 최종 2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2개 팀에게는 사업개발비 700만 원과 함께 창업을 위한 전문적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참여해 주신 창업 교육 수료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