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해에 이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조직 가치상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전국 4개 공항에서 31일까지 한 달간 가치행복행行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 팝업스토어는 ▲김포공항 ▲청주공항 ▲광주공항 ▲대구공항 등 4곳에 마련되며, 총 95개 브랜드 300여 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에 보다 많은 수익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의 지원으로 수수료 없는 팝업스토어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가치행복행行 기획 패키지 세트의 경우 평균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행사 세트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든 세트장을 종이로 제작하는 등(가구 판매 소셜벤처 '페이퍼팝') 친환경 행사를 도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여기업 루나틱 공가은대표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후 가치 있는 상품을 기획 및 출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점을 찾지 못했었다. 가치행복행行 특별전이 고객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치행복행行 특별전은 공기업(한국공항공사)과 비영리기관(운영사_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유통사_오엠인터랙티브(소영씨스토어)) 등 다자간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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