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올해 부산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향상과 경제적 취약층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지원', '부산형 중소기업 등 창업․육성 지원', '경제적 취약층 지원'의 목표아래 12억 규모로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모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지원'분야에는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 ▲소셜 로컬리티 창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부산형 중소기업 등 창업․육성 지원' 분야에는 ▲스마트기술기반 창업 및 플랫폼기업 성장 지원사업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동 지원사업 ▲영세사업자 금융 지원사업 ▲2020년 공모전 최우수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제적 취약층 지원'분야에는 ▲보호종료청년 자립 지원사업 ▲미인가대안학교 고등과정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공모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부산청년기본소득 프로젝트(부산MBC) ▲서포터즈&모니터단 운영 ▲토론회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전장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이사장은 "재단 설립 후 2020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사업의 확장을 이루는 중요한 해라고 판단되며, 노동자의 급여와 기업의 참여로 조성된 특별한 기금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재단이 다양한 시도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12월 부산은행 노조의 요청으로 부산은행 노사의 합의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민간 기금으로 SK해운,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공사가 함께한다. 기금은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향상 및 경제적 취약층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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