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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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팀 공모
4월 20~22일 서류 제출, 4월 1일 설명회 개최
  • 2020.03.09 11:30
  • by 김정란 기자
▲ 서울시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한옥건물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맡을 단체를 모집한다.ⓒ서울시

서울시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한옥 건물을 활용하여, 공예·회화·음악·역사 등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개인) 8팀을 공개 모집한다.

▲복고풍 콘텐츠 ▲한옥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마을 역사 및 근현대 서울 관련 콘텐츠 등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마을 콘셉트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보유한 단체(개인)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공예·회화, 문학, 음악·무용, 연극, 건축 등 어떤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이든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체험교육관 운영자는 1년간(2020.6.1~2021.5.31) 활동할 수 있는 마을 내 공간을 제공받아, 각 분야 특색을 살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단체(개인)는 마을 운영 시간에 따라 배정된 공간을 상시 개방해야 하며, 상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원자는 4월 20일~22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1층에 직접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4월 1일 14시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대상 공간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박제된 전시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주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체험교육관 운영자 공개 모집을 통해 2020년에도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과 시민 문화향유가 함께하는 '살아있는 박물관마을'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4월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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