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9일 오후 4시 신사동 국민연금 강남사옥 1층에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사옥 3층에 자리하는 센터는 면적 187.93㎡ 규모다. 창업지원공간, 회의실, 사무국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강남구 최초의 사회적경제(지원)시설이다. 창업 지원(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홍보·교육(주민 인식개선 교육 및 아카데미 운영), 판로 개척(정기 박람회·마켓 개최), 모니터링(수요조사 및 자원연계) 사업이 추진된다.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강남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35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며 "센터를 통한 체계적 관리·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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