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지난 14일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자가진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KCOC는 올해 NGO 책무성 자가진단에는 회원단체를 중심으로 5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223명의 임직원이 진단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가진단은 ▲조직 ▲사업 ▲회계 ▲정보공개 ▲임직원 윤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86개의 질의를 통해 책무 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 자가진단에 참여한 55개 기관의 책무 이행점수 총점은 89.7점으로 개발NGO에 요구되는 다양한 책무를 우수한 수준으로 이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했다.
KCOC가 시행하는 책무성 자가진단은 KCOC가 개발한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자가진단서(개정2판)'를 통해 2014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매해 60여 개 NGO가 자발적으로 자가진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자가진단 결과는 KCO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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