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웹 기반 디자인 협업 솔루션 미리캔버스(㈜미리디)와 제휴 협약을 맺었다.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서울 강북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역량강화 및 기업 간 협업 툴 구축의 일환으로 미리캔버스 Pro 도입을 결정했다. 개별 기업에서는 지원을 통해 카드뉴스, 포스터,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미리캔버스에서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디자인 관련해 기업 간 공유 및 협력 또한 가능해진다.
미리캔버스는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손쉽게 홍보물을 디자인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웹 기반 디자인 플랫폼으로 올해 3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 중구청, 한양대학교, 인터파크, GS리테일 등 공공기관 및 학교, 기업에서도 도입이 늘고 있다.
미리캔버스 Pro 버전은 무료 요금제에 공유 드라이브, 멤버 초대, 배경 지우기, 브랜드 키트 등 기능이 더해져 비전문가도 어렵지 않게 협업 및 작업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인쇄출력 서비스 '비즈하우스'와 연동이 되어 현수막, 리플렛, 포스터 등 실물 제작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담당자는 "미리캔버스 Pro 지원을 통해 홍보 전담 인력을 구성하기에 어려움이 있던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개별 기업이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와 추진사업이 미리캔버스 활용을 통해 효율적이고 임팩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 등 방법으로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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