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와 여행업계, '두레함께데이'에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5 두레함께데이(DAY)'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로개척과 교류 확대 등 관광두레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 상담회이다. 관광두레 정책 사업에 대한 여행업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사업체 지원제도와 상품화 지원에 대한 설명회와, 관광두레 식음 상품과 기념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2025.08.25 정화령 기자

문체부,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할 '2024년 관광두레' 사업지역 8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신규지역 8곳과 관광두레 피디(PD) 5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됐으며, 지역 주민이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및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

2024.01.10 이새벽 기자

지역을 살리는 여행, '으뜸두레' 여행지 5곳

우리는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다. 그렇지만 돈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에 어디로 여행을 갈지를 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행지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관광두레’ 여행을 추천한다.국내 많은 지역에서 '관광두레'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지역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색과 문화를 살려 만든 관광상품이 ‘관광두레’이다. ‘관광두레’ 상품 개발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특정 지역에 대해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은 그 지역의 주민이기에, 지역만의 전통과 자연, 문화를 알리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2022.07.21 오대산 인턴기자

문체부, 부산 진구·전남 무안 등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개소와 관광두레피디(PD) 19명을 선정해 발표했다.2013년 시작한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피디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 사업이다. 2021년까지 109개 지역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사, 체험 등 5개 분야에서 총 822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2022.01.17 노윤정 기자

사회적경제개발원, 관광두레 전문 컨설팅 기관 선정…2021 신규 사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이 사업의 지원하기 위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관광두레 전문컨설팅단'을 운영했다. 이에 ‘2021관광두레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선정됐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기관이자 정부광고대행기관이다. 2012년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정부광고대행기관으로 선정, 2019 법무부 국민참여재판 공익광고 '36.5℃ 체온이 담긴 판결, 국민참여재판

2021.05.10 전윤서 기자

[신년기획]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살고 싶은 곳으로

우리 사회에는 해결해야만 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좌절하기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고, 그를 위한 논의는 계속된다. 라이프인은 2021년 소셜솔루션 미디어로서의 개편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다룰 이야기가 어떤 방향을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에 따라 지난 연말, 우리 사회에 솔루션이 필요한 세 가지 분야 ▲사회혁신 ▲기후위기 ▲지역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나눠보는 '수다회'를 마련했다. 지난

2021.01.17 노윤정 기자

"왜 사람들이 떠날까?" 바꿔보자, '누구라도 살고 싶은' 문경으로

"'사람들은 왜 우리 지역을 떠날까?'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우리 지역에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진다면? 그러면 한 번이라도 더 놀러 오지 않을까. 그러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선후배들을 조금 더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었다."천금량 관광두레 PD는 하나 둘 문경을 떠나는 친구들을 보다가 문득 생각했다. 왜 다들 나고 자란 이 지역을 떠날까. 왜 떠난 뒤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문경에 터를 잡고 살아가면서 "언제나 친구가 그리웠다"는 천 PD는 어떻게 하면 나와 함께 부대끼며 자랐던 친구들

2020.12.11 노윤정 기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행전문가는 지역의 주민들이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의 자원과 특색을 살려 관광사업을 펼치는 주민사업체를 운영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관광산업이 발전하면 그 수익이 지역민들에게 돌아와야 한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한국사회투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금융지원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해 주민사업체의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엑셀러레이팅은 예비창업자 및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멘토링을 통해 집중 육성해 후속투자를 연계하는 활동이다.문광연

2020.04.01 송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