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동노동자 쉴 공간 '배달따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

서울시 도봉구가 추운 야외 현장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겨울쉼터 '배달따쉼'(배달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겨울 쉼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앞서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실에 마련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겨울쉼터로 조성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동노동자를 맞는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방기가 상시 가동되며, 핫팩 등 방한물품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건강

2023.12.04 이새벽 기자

도봉구, 탄소공감 마일리지 운영 100일간 실천 5만 회 넘겨

서울시 도봉구에서 만든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가 운영을 시작한 지 100일 만에 탄소중립 실천 활동 횟수 5만 회를 넘기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운영 기관에 따르면 시행 100일째인 지난 7월 12일 기준, 약 17만 8천 회 앱 및 웹서비스 방문을 기록했다. 또한 전체 가입자 수는 4,159명으로 그 중 약 46%인 1,911명이 도봉구민이다. 실천 횟수로는 100일 만에 총 52,395회의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약 820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참여는 ▲지역 환경단체

2023.07.24 정화령 기자

도봉구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20,330명 참여해 연간 19,400톤 감축 약속!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2021년부터 시작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에 구민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은 2021년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작한 도봉구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구는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창동역, 도봉산역 등 지하철 역사나 공동주택을 순회하거나 1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실천 약속

2022.12.15 이새벽 기자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관' 개관

서울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특화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일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관'이란 새 이름으로 개관했다.기존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해로 279-5, 창동)는 마을, 자치, 사회적경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으로, '마을 만들기', '사회적경제 구축', '주민자치회 지원' 사업 등을 통합 지원하는 곳이었다.도봉구는 이 공간을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전용 공간인 '사회적경제관'으로 조성,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준비팀을 위한 12석의 '공유 사무공간'과, 사회적경제기

2022.04.04 이진백 기자

청년의 시선으로 사회변화를 틔우다!...'도봉 청년펠로우' 모집

도봉구가 지역 문제를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봉 청년펠로우'를 모집한다.'청년펠로우'란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자원과 환경을 이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주변을 변화시킬 도봉형 청년 사회혁신가를 말한다.올해 제3기를 맞이한 '도봉 청년펠로우십 지원사업'은 최대 10명의 청년 펠로우를 선발하여 그들의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공고일 기준 19~39세) 중 사

2022.04.01 송소연 기자

도봉구 온(溫)라인 사회적경제 장보기 "가치로가게"에서

도봉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와 주민의 사회적경제 공감대를 넓히고자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온라인 오픈마켓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진행한다.도봉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가치로가게(www.dbgachiro.co.kr)'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10월 14~15일 동안은 '가치로가게'의 베스트상품을 모아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특별기획전도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총 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친환경 면제품 ▲DIY 미술키트 ▲양말 ▲소가구(도마 등) ▲공정무역 커피 ▲마을 여행상품 ▲

2021.09.24 송소연 기자

도봉구,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모집

서울 도봉구는 청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봉의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도봉구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도봉구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홍보영상과 카드 뉴스 등 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도봉의 사회적경제를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약 4개월간 ▲도봉구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인터뷰 ▲사회적경제 상품 체험활동 ▲도봉구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그 활동 내용을 SNS를 통해 공유한다.모집 대상은 만 39세 미만 청년 또는 대학

2021.08.03 이진백 기자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땡큐공감 할인마켓'

서울 도봉구가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 1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특판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봉구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인 '도봉SE마켓'과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 매장인 '공감마켓 정'이 협업해 '땡큐공감 할인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목화송이협동조합의 생활한복, 에코백, 앞치마 ▲(주)더스트치의 문구류 ▲(주)손안에세상의 종이접기 세트 ▲서울도봉양말협

2021.07.12 정화령 기자

도봉구, "집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영상교육 실시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구민들을 위해 사회적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해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어렵게 다가오는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기본과정으로 영상을 시청 대상에 따라 청소년과 주민으로 구분, 맞춤형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의 탄생 배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의 ▲도봉구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등 주제를 다루는 한편, 도봉구의 사회적경제 사례를 소개,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특히, 이번

2021.01.26 이진백 기자

더 큰 도봉을 위하여…'청년펠로우'참여자 모집

도봉구가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혁신 활동을 수행중이거나 계획 중인 도봉구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펠로우'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펠로우'란 '도봉 청년 펠로우쉽' 참여자를 이르는 말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자원과 환경을 이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로인해 사회문제해결과 더불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 사회혁신가이다. 청년펠로우로 선정되면 사회혁신 활동에 필요한 청년펠로우 실행비 총 매달 백만 원씩 6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 혁신가에게 지원비를 주

2020.04.17 전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