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를 '사회연대경제 대통령'으로 임명합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사회적경제)인 6,003명이 이재명 후보를 '사회연대경제 대통령'으로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인 6,003명, 사회적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27일 국회소통관에서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복기왕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들과 김영배 국회 사회혁신포럼 대표,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사회적경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제로웨이스트 제품 개발과 소상공인과의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온 사회적기업 공공공간의 신윤예 대표는 전국 사회적경제인

2025.05.28 이새벽 기자

[수요세미나] 고령화를 시대의 부채가 아니라 기회로! ①

이 글은 2024년 하반기의 수요세미나(지속가능고령사회와 지역통합돌봄)를 마치며, 필자의 문제의식을 정리한 것이다. 세미나 관련 모든 자료는 링크(클릭)에 정리되어 있다. 1. 고령화라는 '유령'인구감소, 고령화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1960년대에서 70년대 초반까지 년 90~110만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그러다 2007년 50만 명, 2023년에는 2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이 추세를 반영하여 2024년 5,175만 명에서 2072년 3,622만 명으로 인구가 줄어든다고 통계청은 예측한다. 고령자 비율은 47.7%. 부양률도

2025.03.13 김종걸(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서울광역청년센터, 2024년 연구보고서 5종 발간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청년정책의 효과와 개선 방향을 분석한 연구보고서 5종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정책 간 연계 및 접근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만8021명의 정책 참여 청년 데이터를 분석해 청년수당,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초기청년 정책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수당 참여 이후 진로 확정 비율(9.6%→ 22.7%), 구직활동 참여율(61.3%→ 67.2%)이 증가했다.

2025.02.26 이진백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문화 수요 설문조사 발표...청년이 가장 좋아하는 문화 활동은 '공연'

서울광역청년센터가 '2024년 청년 문화 프로그램 기획 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했다.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수요 파악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QR코드 링크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광역청년센터와 15개 서울청년센터를 비롯해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20여 개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연합하여 설문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1,020명의 청년이 설문 조사에 응답했다.

2024.07.31 조은교 기자

서사경센터, '공공기관 연계 사회적경제 정책사업 통합설명회' 진행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공기관 연계 사회적경제 정책사업 통합설명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소셜캠퍼스 온 서울1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본부와 협력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3년만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19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은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중요 정책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KOTRA 등 기관들은 사회연대경제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사회연대경제(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구매 진출전략(공공기관과 협력하고자 하는 사회연

2024.06.29 이새벽 기자

[희망 in 한국] 지역활성화 위한 효율적 국가 예산 집행과 풀뿌리 주민 참여의 필요성

지역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비영리 단체와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자치 및 지역활성화 관련 업무를 한 것을 경험 삼아, 현재 인구소멸이라는 피할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한 우리나라 지역의 모습들을 짚어보고, 특히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투입되는 국가 재정의 비효율적인 집행 방식에 대한 비판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지역사회로부터의 변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눠 보았다.현재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고 있는 이 나라는 훌륭한 역사가 있는 나라이고, 아름다운 국토 환경이 있는 나라이다. 바로 우리 부모님 세대와 우리 세대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후손들

2024.04.02 진현창 플레이링크 이사(前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사무관)

용산구,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단' 3기 위촉

서울시 용산구는 지난 6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단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구는 지난 5월 2주에 걸쳐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25명을 선정해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모니터링단은 ▲건강과 돌봄 ▲물리적 환경 ▲교통 환경 ▲일과 여가 ▲소통과 정보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1년 간 활동할 예정이다.임기 동안 내년 5월까지 구에서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사업을 점검하고 고령층의 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발견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이번 3기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연령

2023.07.12 노윤정 기자

공공기관 연계 정책사업 A부터 Z까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공공기관 연계 사회적경제 정책사업에 관한 온라인설명회를 진행한다.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설명회와 맞춤형 1:1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7월 5일 오후 5시까지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설명회에 지원하면 된다. 단 1:1 상담은 교육별 최대 3개까지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설명회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공공 구매 진출전략 ▲학교장터 등록 절차 ▲자원순환 사업 안내 ▲환경 표지 인

2023.06.02 정화령 기자

서울시, '따릉이 정비' 지역자활센터로 확대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따릉이 정비 협업에 나선다.따릉이는 2022년 기준 이용 건수 4천만 건, 일 평균 11만 건에 달하는 등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정책사업 중 하나로, 정비수요 또한 급증해 지난해에는 26만 건 이상의 정비를 추진했다. 늘어나는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자활센터로 정비 환경이 확대되면서, 상권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까지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따릉이 정비 환경을

2023.04.11 이진백 기자

농식품부, '농협법' 개정안 관련 농업인·조합원 등 관계자 의견 수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전환 등에 관한 4건의 '농업협동조합법(이하 농협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전문가 토론회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21일 주간에는 경기·강원, 경북·경남 지역에서, 11월 28일 주간에는 전북·전남, 충북·충남 지역에서 설명회를 추진해 농업인,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022.11.21 이진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