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공기관 연계 사회적경제 정책사업 통합설명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소셜캠퍼스 온 서울1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본부와 협력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3년만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19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은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중요 정책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KOTRA 등 기관들은 사회연대경제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사회연대경제(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구매 진출전략(공공기관과 협력하고자 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에 공공구매 진출전략을 제안) ▲학교장터 등록절차(학교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에 사회연대경제 기업을 등록해 협업 기회를 제공) ▲환경표지 인증안내(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 친화적 제품을 개발하는 사회연대경제 기업에게 부여하는 표지 인증) ▲해외판로 지원사업(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사회연대경제 기업에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소개) ▲정책자금 융자사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회연대경제기업에 정책자금 및 융자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라이프인은 사회연대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회적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의 용어 변경을 제안한다. 다만, 원활한 내용 전달을 위해 사회연대경제 용어가 정착되기 전까지 사회적경제와 사회연대경제를 병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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